작은 정성 … 되돌아 온 큰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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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성 … 되돌아 온 큰 보람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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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버스경인상용, 봉사활동
▲ 현대차 버스경인상용지역본부 곽근영 본부장이 이든아이빌 이소영 원장에게 설맞이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하고 있다

현대차 버스경인상용, 봉사활동

25일 성동구 아동복지센터 방문

설맞이용 ‘전통시장상품권’ 후원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 버스경인상용지역본부가 민족 대명절 설날을 앞둔 25일 지역 아동복지센터를 찾아 전통시장상품권을 전달하고, 소외가정 아이들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서울 성동구 소재 아동복지센터 ‘이든아이빌’에서 열렸다. 곽근영 버스경인상용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품권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에 나섰다.

전달된 전통시장상품권은 이든아이빌에서 생활하는 어린이 50명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음식재료와 생필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버스경인상용지역본부 관계자는 “전달한 금액이 크지는 않지만 아동복지센터에서 명절을 보내는 아이들 마음을 녹이고, 명절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 임직원들은 아울러 이든아이빌 복지사와 함께 행당동 전통시장을 찾아 설맞이 음식을 함께 구입했다.

곽근영 버스경인상용지역본부장은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현대차 상용사업본부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버스경인상용지역본부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매년 설과 추석 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이든아이빌에 지원금을 후원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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