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 ‘에너톡’ 적용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전국전문정비연합회(회장 박창연, 이하 카컴)가 로버트보쉬코리아 등 30여개 협력사가 속해 있는 전기차·충전기 토탈서비스 플러그인코리아의 협력사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대표 제품 ‘에너톡’을 적용한 국내 최초 스마트 에너지관리 정비업소 시범모델을 안양에 있는 아트카스토리에 설치하고 운용에 들어갔다.
‘에너톡’은 초 단위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가정이나 사업장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보여줘 사용자가 실시간 관리를 통한 스마트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실시간 에너지 요금과 통계 데이터 및 기준 사용량 초과 시 경고 등 부가적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카컴은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전국 사업장에 확대 적용 예정이다. 한편 향후 전기차 충전시설과도 연계해 정비 패턴 분석과 충전기 및 각종 장비에 대한 장기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 추가적인 개선 사항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차후 친환경 차량이 주축이 될 미래를 위해 로버트보쉬코리아와 함께 정비사들을 위한 고전압 안전 교육, 전기차 정비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노력을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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