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어플 첫차, ‘내차팔기’ 전용 사이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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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어플 첫차, ‘내차팔기’ 전용 사이트 오픈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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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강화 차원 PC와 모바일 웹서도 이용 가능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중고차 앱 ‘첫차’가 자사의 내차팔기 서비스를 PC와 모바일 웹에서도 이용 가능토록 확대·개편했다.

첫차의 내차팔기 서비스는 차량 처분을 희망하는 이용자에게 첫차의 인증을 받은 매입 전문 안심 딜러를 연결해 주는 중고차 중개 서비스로, 최근까지 첫차 앱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중고차 매입 관련 이용자 문의가 늘어나면서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PC와 모바일 웹에서도 바로 이용 가능한 ‘내차팔기’ 전용 사이트를 오픈하게 된 것이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차량 브랜드나 등록연도 등 본인 차량에 대한 기본 정보를 등록하면 해당 매물과의 적합도가 높은 첫차 매입 딜러에게 바로 연락을 받을 수 있다. 이후 서비스 내 소개된 첫차 매입딜러 프로필을 참고한 후, 이용자가 매입 딜러 다수를 자유롭게 선택해 비교 상담이 가능하다.

첫차 제작사인 미스터픽 최철훈, 송우디 공동 대표는 “최근 중고차를 터무니없이 싼 값에 매입하거나 매물을 가려 받는 등의 불량 서비스들이 횡행하고 있다”며 “이런 거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매입 딜러 선발 과정을 체계화하고 이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해 중고차 구매뿐만 아니라 처분 시에도 안전한 거래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투명한 거래 문화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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