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6개 여행사 사장단 한국 의료관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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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6개 여행사 사장단 한국 의료관광 참여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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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지역 16개 여행사 사장단이 지난 10일 인하대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의료관광 상품은 지난달 17일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인하대병원과 인천관광공사, 유예스에어여행사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의료관광 상품의 첫 결실이다.
국내를 방문한 미주지역 16개 여행사 사장단은 지난 7일 입국해 3박4일간 전남 나주의 드라마 주몽, 태왕사신기 촬영장인 삼한지 테마파크를 둘러보고, 보성 녹차밭, 경남 하동 매화농장, 진해 벚꽃을 관광한 후 인하대병원을 방문해 VIP병동 및 건강증진센터, 소화기센터, Cyberknife 센터, PEC-CT Center 등 최첨단 장비 및 시설 등을 둘러보고 대만족을 표시하고 이들 사장단 중 6명은 검강검진 체험 기회를 가졌다.
인하대병원은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미국 의료관광객들이 건강검진을 받고 갔으며, 12월에는 러시아 팸투어단, 지난달에는 중국 팸투어단이 방문한데 이어 금번 미주지역 의료관광단은 4번, 14일에는 러시아 팸투어단 14명이 방문했다.
인하대병원은 현재 미국 재미동포 뿐만 아니라 몽골, 러시아, 일본, 중국인 등 많은 해외 환자들이 종함건강검진 및 수술 등을 받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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