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브랜드택시 정착률 97%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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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브랜드택시 정착률 97% 달성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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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내로 미가입 62대 지원사업 추가 실시
 

[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안동시의 브랜드택시 정착률이 97%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택시업계의 경영개선과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승객 중심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브랜드택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2월내로 미가입 택시 62대에 대해 브랜드콜택시 지원사업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안동시 브랜드콜택시는 729대의 택시 가운데 648대(안동콜 399대, 행복콜 249대)를 운영 중이며, 이번에 62대를 추가하면 브랜드택시 정착률이 97%까지 달성될 전망이다.

이는 택시호출료 폐지에 따른 콜 증가와 맞물려 이용객 등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운수종사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브랜드택시 활성화 정책을 통해 택시서비스 수준 향상으로 택시이용객이 증가하길 기대한다”면서 “특히 운수종사자의 재정 부담을 완화해 운송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는 등 시민중심 교통편익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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