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신 성장 동력 MICE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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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신 성장 동력 MICE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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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컨벤션학회(회장 김철원)는 지난 10일 MICE 산업의 새로운 변혁과 컨벤션 학문의 타 분야와의 통섭을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2009년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MICE 산업의 문화 콘텐츠의 개발과 그린 컨벤션의 과제라는 주제 하에 융복합(Convergence) 시대에 산, 관, 학의 역할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현대 MICE산업의 역할을 스마트파워 중심으로 발전시킬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김철원 신임 학회장은 "우리나라는 2007년 세계 15위의 국제회의 개최 국가며, 2007년까지 10년 동안 국제회의 개최건수가 무려 362% 증가해 세계적으로 가장 급성장 한 국가로 알려져 있다"며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국제회의 산업의 초점은 주로 해외에서 개최되고 있는 국제회의를 유치하여 단발성으로 끝나는 데 머물렀으나, 이제는 세계지식포럼과 같이 차별화된 콘텐츠를 가진 국제회의 상품을 기획해 지속적 개최가 가능한 국제회의를 개발해야 할 때"라며, "학회원들간의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행사에 적합한 콘텐츠를 발굴하도록 지원, 장려하는 것이 한국컨벤션학회의 새로운 목표가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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