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 내부 인테리어 리뉴얼로 승객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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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 내부 인테리어 리뉴얼로 승객 서비스 강화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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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가 기내 인테리어를 새롭게 교체하는 작업에 한창이다. 스위스의 비행기 인테리어 전문 디자이너와 함께 좌석의 커버, 카페트, 블라인드, 그리고 조명과 벽면까지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
핀에어 관계자는“한층 밝아진 분위기로 기내 승객에게 더욱 여유롭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새 인테리어 작업에서도 이 부분이 가장 우선시 됐다”고 밝혔다.
색채 부분에 있어서는 기존의 짙은 파랑색의 핀에어 블루에서 밝은 블루 그레이를 채택했다.
지난 6일 뉴욕행 첫 운항으로 새롭게 선본인 핀에어의 신기종 A330은 새로운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친환경적 가벼운 소재를 사용한 새 좌석에는 엷은 푸른색에 원형 무늬가 들어간 우아하고 부드러운 새 커버가 씌어졌으며, 비즈니스 클래스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코노미 클래스보다 한층 밝은 색을 사용해 신선한 변화를 주었다.
그 외에도 오리털 담요나 부드러운 라임 색감의 베개 등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를 했다.
특히 핀에어는 기내조명을 자동 조절해 승객들이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시차에 조금씩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핀에어는 2년 내 전 기종의 내부 인테리어를 교체할 계획이며 이에 드는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유지 보수 작업과 함께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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