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유니세프 1004인분 '사랑의 새싹비빔밥'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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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유니세프 1004인분 '사랑의 새싹비빔밥' 행사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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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봄 향기 가득한 새싹 비빔밥 1004인분을 음미할 수 있는 이색 이벤트가 열렸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입점 식음료업체가 유니세프와 공동으로 사랑의 대형 새싹 비빔밥 행사가 지난 9일 인천공항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됐다.
인천공항 서비스 평가 4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채욱 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해 박동은 유니세프 사무총장, 유니세프 친선대사 앙드레 김과 인천공항 상주기관장, 항공사, 인천공항 상주직원이 참석해 따뜻한 온정을 담아 초대형 솥에 1004인분의 대형 비빔밥을 함께 만들었다.
만들어진 비빔밥은 개별 포장 형태로 인천공항을 찾은 고객들에게 무료 배포되고, 고객들의 자발적 기부금은 지구촌 기아 돕기를 위해 유니세프에 전달된다.
이채욱 공항공사 사장은 "그 동안 인천공항에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코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많은 사랑을 전하는 인천공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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