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크루즈, 군산서 본격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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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크루즈, 군산서 본격 양산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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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양산 축하 행사 개최
 

6일, 양산 축하 행사 개최

품질 제품 생산 결의 다져

2월 중 고객 인도 시작 돼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GM 쉐보레가 6일 군산사업장에서 ‘올 뉴 크루즈’ 양산을 축하하고 완벽한 품질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올 뉴 크루즈 성공적인 양산을 축하하고, 무결점 품질 제품 생산으로 고객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제임스 김 사장과 조연수 생산부문 부사장, 김선홍 군산공장 본부장을 비롯해 신차 개발 및 생산 관련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문동신 군산시장 등 지역 관계자도 함께했다.

양산 기념식은 기념 케이크커팅과 임직원 공로 시상, 무결점 제품 생산 결의문 낭독, 올 뉴 크루즈 품평회 순으로 진행됐다.

 

제임스 김 사장은 “지난해 말리부, 카마로SS, 트랙스 등에 대한 폭발적인 고객 반응에 힘입어 회사 출범 이후 최대 내수판매 실적을 기록했는데, 올해도 신차와 경쟁력 있는 제품을 바탕으로 내수시장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며 “특히 본격 양산에 돌입한 올 뉴 크루즈 완벽한 제조 품질을 확보해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을 추구하는 고객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올 뉴 크루즈 성공적 양산을 축하하며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입지를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산공장과 나아가 지역 전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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