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올해에도 ‘등교택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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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올해에도 ‘등교택시’ 운영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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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조재흥 기자]【경남】창녕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500원만 내면 학교까지 등교시켜 주는 등교택시<사진>를 운행한다.

신입생 중 이용희망자는 이달 17일까지 창녕교육지원청을 거쳐 창녕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기존이용자는 별도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등교택시 이용 대상자는 등교에 이용 가능한 농어촌버스, 순환버스(스쿨버스포함)가 없거나 등교시간과 버스운행시간이 맞지 않고 학교까지 거리가 반경 1.5㎞이상 떨어져 있는 관내 거주 학생이다.

운행방법은 접수된 이용신청자에 대하여 2~3명씩 거주지 및 등교시간에 따라 등교택시 운행노선 및 전담택시를 지정해운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등교택시 도입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이 바쁜 아침시간에 자녀를 자가용으로 등교시키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취학 자녀를 둔 귀농․귀촌 희망가구가 창녕 전입을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055-530-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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