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경남형 벽지교통 체계 구축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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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형 벽지교통 체계 구축 워크숍 개최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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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조재흥 기자]【경남】경남도는 지난 9~10일 이틀간 사천에서 도, 시‧군 교통담당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형 벽지교통 체계 구축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한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도는 경남형 벽지교통체계 구축을 2단계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401개마을에 브라보 택시를 운행하는 1단계 사업은 이미 지난 1월에 완료했다. 올해 진행되는 2단계 사업에서는 기초조사용역을 거친 후 비효율적인 벽지노선을 브라보 택시 등으로 순차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브라보택시 1단계사업 실적 보고, 2단계 추진방향, 수요응답형 교통 지원 시스템 소개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이어졌다. 도와 시·군 교통담당자 간 브라보 택시 확대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도완 도 교통물류과장은 “브라보 택시의 도입은 점차 고령화 되고 있는 농촌 지역에 편리한 교통수단을 제공해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벽지노선 재정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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