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2기 공채 50명 모집에 4000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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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2기 공채 50명 모집에 4000명 몰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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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2기 신입사원 50명 공개채용에 4000여명이 몰렸다.
이스타항공은 5월말 보잉 737NG 700 시리즈 2대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으로 신규 도입되는 3, 4호기는 기존 김포-제주-군산 노선 외에 청주-제주노선에 추가 투입되며 비행기 도입에 따른 기장과 승무원, 영업 운송직 등 50명을 선발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3월 중순 잡코리아 등 인력시장에 신입부기장 10명을 비롯해 객실 승무원 20명, 지점 운송직 18명 등 모두 48명에 대해 채용공고를 냈다.
공개채용 마감결과 신입부기장은 66명이 지원해 평균 6대1의 경쟁률을, 객실승무원은 20명 모집에 3798명이 응모해 200대 1이라는 초유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점 운송직 역시 18명 모집에 83명이 지원하는 등 치열한 경쟁률을 보여 최근 취업난을 톡톡히 반영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말 신입 부기장 면접을 통해 10명을 선발했으며 지점 운송직과 객실 승무원에 대한 서류 및 실무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은“최근 세계적인 경제 위기가 몰려왔지만 이스타항공은 5월말 3, 4호기를 추가로 도입해 청주공항 등 신규노선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라며“이번 2기 신입사원 공채결과 우수한 젊은이들이 몰려 양질의 효과는 물론 최근 사회적으로 어려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돼 국민 항공사를 내건 이스타항공의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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