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2009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참가 국내외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국관광 홍보에 나선다.
한국 최대 규모이자 국내 최초의 PGA 유러피언 투어인 발렌타인 챔피언십 대회는 총 상금 210만 유로의 아시아 최대 상금 규모를 자랑하며, 어니 엘스와 리 웨스트우드, 헨릭 스텍슨, 프레드 커플스 등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 랭킹 60명과 KPGA 프로 34명 등 프로골퍼 150여명이 참가한다.
또한 SBS의 국내 생중계와 더불어 ESPN Star Sports의 전 세계 생중계를 시작으로 한국, 아시아, 일본, 북중미, 홍콩, 중국, 싱가포르, 태국 등 골프전문 방송을 통해 청정 제주의 푸른 잔디와 파란 하늘이 고스란히 전 세계 골프애호가 및 일반시청자에게 소개된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본 대회 내내 한국 홍보부스를 마련, 대회 취재를 위해 제주도를 찾는 170여 외신 매체를 대상으로 한국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한편, 1만5000명의 갤러리를 위한 기념품과 제주 자연환경을 활용한 포토월 등을 통해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 갤러리들에게도 '2010-2012 한국방문의해'를 홍보한다.
또한 본 대회에 앞서 22일에 열리는 프로암대회에 유동근, 김희애, 김상중 씨 등 인지도 높은 연예인 골퍼들을 초청해 한국방문의 해 알리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동 행사는 스카치위스키 발렌타인을 생산하는 시바스 브러더스社가 개최하는 국내 최고의 골프 이벤트로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에서는 홍콩의 UBS대회와 같이 국내에서 연례적으로 열리는 대표적 대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홍보지원과 함께 외신기자를 대상으로 한 관광지 취재 지원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