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문경시가 2017년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5대를 민간에 보급하며 구매자에게는 고속전기차의 경우 1대당 구매보조금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보조금 신청대상은 문경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 또는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이며, 신청방법은 구입을 희망하는 차종의 전기차 판매점을 방문해 구매 계약 체결 후 신청서류(전기차구매신청서, 차량구매계약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를 전기차 판매점에서 시청 전기차 담당자 이메일로 전자사본(스캔파일)을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보조금 지원대상 차종은 레이·쏘울(기아), SM3·트위지(르노삼성), i3(BMW), 라보PEACE(파워프라자), LEAF(닛산), 아이오닉(현대) 등 환경부 인증차량 8종이며, 이 중 트위지만 저속전기자동차이다.
기타 전기차 구매 관련 궁금한 사항은 문경시청 환경보호과(054-550-61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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