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행복버스 시민모니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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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행복버스 시민모니터‘ 모집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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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까지 100명…3~12월까지 활동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시는 부산행복버스 시민모니터 100명을 지난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일정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산행복버스 시민모니터는 다음달 1일부터 12월31일까지 10개월간 네이버 밴드 부산행복버스 시민모니터로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용사항으로는 시내버스 관련 주요사항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부산행복버스 만들기를 위한 시민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또 시내버스 이용노선 불편 및 모범사례 추천 ▲시내버스 정차면 지키기 실천(사진 포함) 및 모범기사 추천 ▲버스정류소 승객대기선 지키기 실천사례 등을 발굴한다.

시는 모니터의 제안사항과 모니터링을 분석해 필요할 경우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부산시 대중교통과 이메일(wabba1624@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의 어려움과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소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행복버스 시민모니터를 모집하고 있다”며 “모니터에게는 소정의 교통카드와 기념품을 지급하고, 오는 연말 활동 성적이 우수한 모니터에게는 시장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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