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개인택시신협, ‘제27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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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개인택시신협, ‘제27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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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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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주개인택시신용협동조합이 지난 9일 전주바울교회 공연장에서 내외빈 20여명과 조합원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7차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김성관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충전소이용 조합원에게 9억6000만원의 판매장려금을 지급했다”면서 “특히 우리 조합의 신용도 향상을 위한 신용사업에서도 시중 은행의 정기예탁 금리를 상회하는 2%의 출자배당을 실현함으로써 우수한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중앙신협총회에서 회장표창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올해는 금융업무와 복지사업을 연계해 충전소 이용조합원에게 대출금리 인하, 추가 예금금리지급, 사은이벤트 실시, 신용사업이용 고배당실시 등으로 신협을 적극 이용하는 조합원에게 차별화되고 특화된 다양한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모범조합원 및 2016년 충전량 우수 조합원 30명에 대한 시상과 조합원 자녀 30명에 대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주개인택시신협은 전주시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조합원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1991년 설립됐으며, 2004년 11월부터 개인택시 조합원에게 차량의 주 원료인 LPG를 저렴한 가격에 직접 공급하기 위해 LPG충전소 2곳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특히 차량부품판매 및 정비소와 가족들을 위한 주유소를 복지사업으로 운영하며, 개인택시 조합원에게 신협 금융업무는 물론 연료충전, 차량정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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