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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자격유지검사제 철회를”
박종욱 기자  |  pjw2c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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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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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택시연합회-더불어민주당 정책간담회

   
 

TF 구성해 정책현안에 대응키로

 

개인택시연합회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업계 현안 문제를 놓고 의미있는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업계에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한 ‘65세 이상 고연령자에 대한 자격유지검사제 도입’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반대할 것을 주문하는 등 업계로써는 할 말을 다한 자리였다.

지난 9일 개인택시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례적으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필두로 안민석 전국직능단체회의 의장, 전현희 최인호 국토교통위원, 신창현 의원, 김우철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업계는 간담회를 통해 ▲고령운전자 자격유지검사제 철회 ▲LPG연료 부가세 면세와 택시 감차재원으로의 활용 ▲택시업계를 위한 더불어민주당과의 TF 구성 ▲휴일·새벽시간대 버스전용차로 택시 운행 허용 등을 건의했다.

특히 ‘자격유지검사제’와 관련해서는 ‘업계에 핵폭탄’, ‘현대판 고려장’이라는 표현도 등장했다.

유병우 개인택시연합회장은 “어수선한 정국인데도 연합회를 방문해 택시 문제에 대해 같이 고민해준 것에 감사한다. 하지만 택시에 소홀해 성공한 사례가 없다”면서 개인택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진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추 대표는 “택시운전자 자격유지검사제 도입은 기본권 침해, 인권 침해의 소지가 있다”며 업계가 요구한 관련 TF구성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또 신 당사 입주 후 업계를 초청해 다시한번 간담회를 갖겠다고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 업계에서는 유 회장을 비롯해 이연수 박권수 박상익 서돌식 부회장, 시도 조합 이사장, 서울조합 이사 및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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