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용달협회, ‘제41기 정기대의원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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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용달협회, ‘제41기 정기대의원 총회’ 개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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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용달협회는 지난 13일 오후 5시 사상구 르네상스뷔페 회의실에서 ‘제41기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김영태 이사장<사진>은 개회사를 통해 “용달업계의 관심사였던 정부의 화물운송시장 개선방안은 용달업의 차종 다양화를 위한 1.5t 미만 차량변경등록이 허용되는 방향으로 관련법 개정안이 2월 임시국회에 상정돼 통과를 앞두고 있다”고 밝힌 뒤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신장을 위해 굳건한 마음으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의안건 심의에 들어가서는 2016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에 관한 사항 및 2016년도 세계잉여금 처분안 승인에 관한 사항과 201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통과 시켰다.

총회에서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저소득, 저신용 회원을 위한 미소금융 지원확대 등 복지사업 활성화와 업권보호 및 신장, 자가용화물자동차 불법 영업행위 단속, 교육의 합리적 운용, 춘·추계 경영지도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용달업권 발전과 운송질서 확립에 기여한 22명의 회원 및 종사자에게 부산시장 표창, 연합회장 표창, 이사장 표창을 전수 또는 수여하고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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