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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교 왕복 8→9차로 확장된다...2018년 완공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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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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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지하차도→올림픽대로 우회전 대기

원효대교 직진 차로수 부족 문제 해소 기대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 샛강을 건너 영등포구 여의도동과 신길동을 연결하는 여의교가 차로 확장에 들어간다. 기존 왕복 8차선에서 9차선으로 늘리고 보도육교를 신설한다. 총사업비 78억원으로 2018년 5월 완공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여의교 확장공사 및 교차로 개선공사’ 계획을 14일 밝혔다. 그동안 여의교 내에서는 노들길에서 여의도 방향과 대방역에서 올림픽대로 방면 차량 간 엇갈림 현상이 발생하는 등 상습적인 교통정체로 대기행렬이 대방지하차도에서 여의교 오거리까지 교통혼잡이 발생했다.

시는 이번 공사로 출퇴근 시간 때 대방지하차도에서 여의도성모병원(올림픽대로) 방면 우회전 교통량 증가에 따른 원효대교 방면 직진 차로수 부족 및 우회전 대기행렬 과다 문제가 해결되고, 직진 차로의 교통용량 증대로 주변 간선도로의 교통용량 분산이 유도돼 교통 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 연장 240m의 보도육교를 우선 신설, 보행자통행을 확보한 후 기존 여의교 보도를 차도로 리모델링하는 교통처리계획을 수립했다. 신설되는 보도육교는 도시미관을 고려한 아치형 트러스교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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