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분당판교전시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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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분당판교전시장 오픈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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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고객 대상 공략 강화
 

수도권 고객 대상 공략 강화

전국 전시장 12곳으로 확충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캐딜락이 성남 분당구 금곡동에 분당판교전시장을 새로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새로운 전시장은 캐딜락 공식 딜러 다온모터스가 맡는다.

총 495㎡ 면적에 3층 규모로 오픈된 분당판교전시장은 캐딜락 국내 판매 실적을 주도하는 퍼스트클래스 세단 ‘CT6’을 비롯해 지난 연말 출시 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XT5’ 등 주력 판매모델을 전시한다. 전시장 방문 고객을 위한 전문 차량 구매 상담과 시승 경험도 제공된다.

분당은 수도권 신도시 중 수입차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캐딜락은 브랜드 가파른 성장세를 이끌어갈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분당․판교를 비롯해 수지․죽전 등 경기 남부 지역 고객과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가 강화될 예정이다.

 

또한 최적 입지 조건으로 고객 편의와 접근성이 최적화됐고, 이를 통해 캐딜락 브랜드에 대한 고객 인지도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김영식 GM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올해 수원 및 강서전시장에 이어 분당판교전시장을 확충해 수도권 저변을 중심으로 캐딜락이 추구하는 ‘브랜드 단독 네트워크 확보’에 한발 다가서고 있다”며 “단순히 전시장 숫자만 확장하는 것이 아닌 캐딜락 고유 가치를 전달하고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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