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경북경찰청은 지난 13일부터 ‘교통사고로부터 한 생명 더 살리기’ 추진을 위해 차량 통행이 많은 7번 국도에 대해 교통 사이카를 집중 운용한다.
교통 사이카 집중 운용은 경주·포항남부·포항북부경찰서 교통 순찰용 오토바이인 사이카 11대를 교통사고 발생 다발· 위험구간 및 혼잡교차로 등에 집중 투입된다.
경주·포항을 통과하는 7번국도상 교통무질서 행위인 정지선. 중앙선. 지정차로. 신호위반 및 보행자 무단횡단 등 법규위반 단속활동을 적극 실시한다.
이와 병행해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내 사고예방 홍보활동과 단속활동도 병행하며, 혼잡 교차로 내 교통정체로 인한 교통 불편에 대해 신속한 대응으로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지역 내 각종 축제나 행사가 열릴 때에는 교통 소통 관리를 할 예정이다.
박만우 경비교통과장은 “법규위반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집행으로 교통무질서 행위를 근절하고, 혼잡 정체구간에 대해서는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운전자의 불편을 적극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