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박정주 기자]【전남】전남매매조합은 지난 16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9대 조합장으로 연임한 오흥택 조합장의 취임식 및 올해 선발된 각급학교 장학생 4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남조합 장학회는 매년 총회에서 제6회까지 222명의 도내 각급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임관한 장교 등 각 분야에서 훌륭한 인재들을 육성하는 초석이 되고 있다.

오흥택 조합장<사진>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믿고 3연임이란 영광을 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말씀을 드리며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노력해 우리 앞에 직면한 어려운 난제들을 해결하고 소명을 다하라는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흥하는 전국제일의 복지조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6년 회계결산과 2017년 예산안을 원안대로 만장일치로 통과했으며, 조합원으로써 사업자 명의변경 없이 20년이상 장기근속한 조합원 김세남 외 6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각종 표창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서명수 남도상사 대표 ▲전라남도지사 표창=이윤재 일등상사 대표 외 4명 ▲연합회장 표창=우수조합원 김원택 외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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