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동차융합기술원 초청, 미얀마 상공회의소 관계자 내방
상태바
전북자동차융합기술원 초청, 미얀마 상공회의소 관계자 내방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7.02.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재)자동차융합기술원과 (사)전북뿌리산업연합회초청으로 전북도를 방문한 미얀마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전북도청을 방문해 도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기술원을 내방해 이성수 원장과 양국의 뿌리산업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미얀마

미얀마 상공회의소는 미얀마 신정부의 경제개발 계획에 따라 2016년 12월 미얀마 산업협회를 흡수·합병, 회원사 3만개사 이상을 보유한 미얀마 최대의 산업단체이다.

기술원과 연합회는 그동안 뿌리기업 미얀마 시장개척단 파견, 업무협약 체결 등 도내 뿌리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금번 미얀마 상공회의소의 전북 방문을 통해 양국 기업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도내 뿌리기업의 미얀마 시장 진출에 중요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주한옥마을과 금산사, 무주리조트 등을 방문, ‘한국 속의 한국’ 전북의 매력을 느끼는 체험활동도 예정돼 있다.

도 관계자는 “지난 주에 있었던 미얀마 산업부 관계자 방문에 이은 금번 상공회의소의 방문으로 전북도와 미얀마 간 뿌리산업분야 협력이 보다 긴밀해지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수 기술원장은 “금번 방문의 후속조치로 기술원·연합회가 3월중에 미얀마를 방문해 추가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전북도와 미얀마의 뿌리산업 협력체계 구축을 견고히 하여 도내 기업의 미얀마 시장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