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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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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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엑스타 PS71’과 미래형 컨셉 ‘스매셔’ 영예
 

금호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7’ 운송기기 부문에서 스포츠 세단을 위한 고성능 타이어인 ‘엑스타 PS71’과 혁신적 기술력을 담은 미래형 컨셉타이어 ‘스매셔’ 2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엑스타 PS71’은 고속주행안정성과 핸들링 성능이 탁월해 고급 스포츠 세단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견고한 블록 강성 설계와 극대화된 젖은 노면 접지력은 민첩한 핸들링 성능을 가능하게 하고, 센터리브패턴(원주 방향을 따라 여러 개 홈이 있는 형태) 디자인을 통해 안정된 고속 주행이 가능하게 했다. 사이드월(타이어 옆면)에는 깃발을 연상시키는 플래그 아이콘을 적용해 고성능 레이싱 제품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미래형 컨셉타이어 ‘스매셔’는 극한의 도로환경에 특화돼 주행이 불가능한 환경에서의 주행도 가능하게 하는 컨셉의 제품으로 흡착판, 글라인더 형태의 타이어 접지면 디자인이 특징이다. 흡착판 블록은 경사면을 진공상태로 흡착해 오를 수 있도록 만들어 어떠한 경사면도 주행할 수 있도록 했다.

정택균 금호타이어 연구기술본부 전무는 “작년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에 이어 올해도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해 지속적으로 디자인 역량과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위해 연구 역량을 집중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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