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안전·친절 시내버스 만들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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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안전·친절 시내버스 만들기’ 추진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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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조재흥 기자]【경남】광역시로 도약을 준비 중인 창원시가 ‘품격있는 시내버스 운행’을 위해 ‘안전·친절 시내버스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봄철 학교 개학 등 시내버스 이용객이 증가하는 만큼 시내버스 혁신과 안전하고 친절한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강도 높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불친절, 무정차, 신호위반, 급정거, 급출발 등 이용객들의 주요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통해 실제현장의 여건 및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운수회사 운수종사자와 서로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올해부터 시내버스 최고속도 80㎞이하로 제한, 경제운전시스템 등이 도입되면서 불친절 및 난폭운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춘명 시 교통정책과장은 “올해는 광역시 승격 절호의 기회로 시내버스도 그에 걸맞게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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