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2017 내나라여행박람회 부스운영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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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2017 내나라여행박람회 부스운영상’ 수상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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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조재흥 기자]【경남】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본부장 문용수)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코엑스홀에서 개최된 ‘2017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부스운영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가 주관해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한해 국내여행의 포문을 여는 상징적 박람회로, 조합은 지난해 3개도(경남, 전남, 전북)와 7개 시·군(하동, 산청, 함양, 남원, 장수, 곡성, 구례)이 공동으로 참가했다.

올해 4번째 선보이는 ‘지리산둘레보고’ 부스는 ‘나를 위한 맞춤 여행, 지리산권 FOR ME’ 라는 컨셉으로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혼행족, 먹방족, 포미족을 겨냥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부스에서는 지리산권 7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관람객들이 무료로 즐겨볼 수 있는 시음·시식 코너(하동 녹차, 산청 약초과자, 함양 고구마말랭이, 남원 김부각, 장수 사과, 곡성 토미칩, 구례 쑥부쟁이쿠키 등)를 중점 운영했다<사진>.

문 조합본부장은 “조합은 앞으로도 지리산권 순환버스,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 사업, 지리산권 7품 7미 육성 등을 통해 7개 시∙군 공동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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