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개별화물협회가 지난 20일 교통연수원에서 ‘2017년 제25기 정기총회 및 장학금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주 대구시 건설교통국장과 안철진 개별연합회장을 비롯 각 시·도 이사장 및 최육식 대구교통단체회장 등 내외빈과 협회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정찬표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협회는 지난해 연합회와 함께 10t 이하 심야통행료 감면제도 실현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며서 “올해도 개별화물업계에 필요한 입법화 활동을 통해 불공정거래 행위를 시정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협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장학금이 전달됐다. ▲대구시장표창=김희환, 안옥상, 이현식 ▲구청장표창=이상탁 ▲연합회장표창=김봉규, 신현팔, 김학노, 김헌수 ▲교통안전공단이사장표창=백주현, 권재호 ▲교통안전공단대구경북본부장표창=황종수, 배시원, 배진엽 ▲이사장표창=모범회원 박을수 외 17명 ▲원로회원표창=이진환 외 13명 ▲장학금 수여자=고등부 이은서 외 6명, 대학부 나희연외 16명
이어 총회에서는 2016년 결산과 2017년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편 협회는 총회를 대구교통연수원 소강당에서 진행, 수 백만원의 경비를 절감해 회원 복지에 사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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