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버스조합이 지난 21일 조합 회의실에서 '2017년 제3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6년 결산안과 2017년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승인 가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주 대구시 건설교통국장 및 관계 내외빈등이 참석했다.
최균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에는 책임경영제를 도입, 현실과 맞지 않은 부분이 있어 혼란이 있었으나 올해는 시와 협의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이사장은 ”버스가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수단이 되도록 대구시, 노조, 사업체가 협력해 ‘전국 최고의 버스 서비스’를 실현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모범회원 표창에서는 나채진(신일여객 대표), 이재술(세운버스 노조지부장) 회원이 대구시장표창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