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국내 물류 업계 최초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CJ대한통운이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6일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17)에서 기업 아이덴티티 브랜딩(Corporate Identity & Branding)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는 59개국 5000여 개의 응모작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CJ대한통운은 기업 아이덴티티 브랜딩(Corporate Identity & Branding) 부문에서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CJ대한통운의 브랜드 디자인은 신속성·편리성·전문성 등 물류의 흐름을 이미지로 표현해 업의 특성을 시각화해 반영하고, 업계 선도 및 글로벌 브랜드를 지향하는 확장성의 의미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는 점과, 특히 야간 운행시 가시성과 안전성 확보차원에서 적용된 은색빛의 크롬색(Chrome Color) 택배차량은 타사와 차별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전략지원실 내 마케팅팀을 신설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이드를 정립하고, 국내외 사업장 인프라 및 택배 차량 등에 브랜드 리뉴얼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최근 글로벌 영문사명을 기존 ‘CJ korea express’에서 ‘CJ Logistics’로 변경해 2020년 글로벌 톱5 물류기업의 위상과 해외 진출 확장성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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