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리비안 레전드호 부산 취항 기념행사 및 십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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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리비안 레전드호 부산 취항 기념행사 및 십투어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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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리비안크루즈 레전드호가 지난 22일 부산 국제 크루즈 터미널에 첫 취항 했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레전드호는 부산 영도 크루즈 터미널에 승객 2000여명과 승무원 700여명을 태우고 부산항에 입항했다.
에이전트, 미디어 부산항만공사, 학계 및 유관 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전드호 취항을 기념하는 환영행사와 십투어에는 노기태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카를로스 페데르시니 레전드호 선장에게 첫 기항을 축하하는 기념패를 전달했다.
켈빈 탄 이사는 "레전드호의 역사적인 부산 기항은 아시아, 특히 한국에 대한 로얄캐리비안크루즈의 지속적인 관심과 확신을 확인할 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한국은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에 매력적인 기항지로써 뿐만 아니라 소스 마켓으로도 높은 잠재력을 보유한 매력적인 시장이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한국인들이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를 보다 가까운 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오는 11월부터 아시아를 연중 운항 하는 레전드호는 싱가포르 출발 동남아시아 일정을 마친 후 지난해의 성공적인 부산 인터포트 프로그램에 이어 내년 3월부터 10월까지 부산을 모항으로 하는 한중일 크루즈를 확대 운항할 계획이며 가까운 시일에 구체적인 규모와 일정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일정은 상하이를 모항으로 부산을 비롯해 후쿠오카를 기항하는 5박 일정의 아시아 일정으로 레전드호는 지난해 국내 최초의 부산 모항 한중일 크루즈를 운항했던 랩소디호 자매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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