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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조합 콜센터 적극 활용하자
박종욱 기자  |  pjw2c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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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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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실태를 조사하고 교통안전공단이 집계한 지난 해 자동차공제조합의 ‘민원과 상담’ 결과를 보면 전체적으로 건수가 전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세부내용을 보면 오히려 다소나마 나아진 것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기존의 5개 공제조합 민원 수는 계속 감소했는데, 여기에 지난 해 기준 설립 2년 차인 렌터카공제조합의 ‘민원과 상담’ 수가 더해진 것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것이었다.

그런데 신설 렌터카공제조합의 경우도 계약대수 등을 따져보면 ‘민원 및 상담’ 건수는 퍽 양호해, 공제조합당 민원 및 상담 건수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이같은 수치는 더욱 줄여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공제조합들의 지속적인 민원 감소 노력을 당부해 마지 않는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주목되는 점은 전체 분석과 평가를 통해 각 공제조합의 콜센터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콜센터는 각 공제조합이 계약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 관계자의 애로를 상담하고 피해보상과 관련된 안내를 서비스하는 창구로, 이것이 활성화되면 피해자들이 다른 경로를 통해 혹시 발생할지도 모를 불이익을 호소하는 일이 줄어들 것이라는 점에서 유효한 민원 대처방안이라 할 수 있다.

각 공제조합은 현재 콜센터를 운영 중에 있지만 실상 이 기능을 알고 있거나 필요할 때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 결국은 각 공제조합들이 콜센터의 존재를 더욱 적극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려야 하며, 그 방법론을 더욱 구체적으로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한 대책은 현재대로 각 공제조합마다 따로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할지, 아니면 자동차공제조합이 공동으로 어떤 사업용자동차와 관련된 교통사고에 대하여도 전화 한 통화면 연결이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등을 검토해볼만 하다고 본다.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홍보대책일 것이다. 아무리 공제조합들이 좋은 콜센터를 확보하고 잘 운영한다 해도 찾아주는 이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다는 점에서 더욱 적극적이고 활발한 홍보를 계속해 나가는 것이 효과적인 대책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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