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조선호텔에 ‘뉴 7시리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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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조선호텔에 ‘뉴 7시리즈’ 공급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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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진 서비스 차량용 제공

리무진 서비스 차량용 제공

차량 운행 삼화택시가 담당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BMW코리아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 ‘뉴 7시리즈’를 고객 리무진 차량으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뉴 7시리즈는 카본 코어를 활용한 경량 설계에 레이저 라이트, 리모트 컨트롤 파킹, 터치 디스플레이와 제스처 컨트롤 등 신기술과 함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한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이다.

특히 리무진 차량으로 제공되는 ‘뉴 740Li xDrive’는 정숙하고 높은 효율을 보여주는 3리터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엔진을 장착했다. BMW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기술인 xDrive 시스템을 탑재해 사계절 어떠한 도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승차감을 선사한다. 최고출력은 326마력이고 최대토크는 45.9kg·m 성능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2초 걸린다.

이번 뉴 7시리즈 공급은 BMW코리아 공식 딜러사 신호모터스가 맡았다. 리무진 서비스는 삼화택시가 담당한다.

한편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국내 유일 공항 데스크에서 체크인을 미리 마친 뒤 호텔 내 프런트를 거치지 않고 바로 객실로 가는 ‘에어포트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공항에서 업무지로 바로 가야하는 경우 리무진 서비스와 함께 에어포트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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