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마을버스조합, '제17기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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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마을버스조합, '제17기 정기총회‘ 개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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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마을버스조합은 지난 21일 오전 해암뷔페 회의실에서 ‘제17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준승 부산시 교통국장 등 내빈들과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강재동 이사장<사진>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도시철도, 시내버스와 같이 마을버스도 요금을 인상하지 못해 아쉬웠다”고 전제한 뒤 “올해는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마을버스의 요금이 조기에 인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안건 심의에 들어가서는 2016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의 건과 2017년도 예산 승인의 건 등을 심의, 통과시켰다.

총회에서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마을버스 요금 인상과 고객 서비스 향상, 교통사고 줄이기, 표준 회계처리 도입, 노사 임금협정 체결, 종사원 자질향상 교육, 대물공제 분담금 요율체계 변경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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