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에서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교통비 일부를 되돌려 주는 ‘대중교통비 빅 백(Big Back) 이벤트’의 지난 1월 당첨자가 확정됐다.
부산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사용한 교통비 일부를 되돌려주는 ‘대중교통비 빅 백 이벤트’를 개최하고 지난달 당첨자 400명을 이달 20일 캐시비카드, 마이비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당첨자는 지난 1월 부산의 대중교통(버스 또는 도시철도)을 이용하고 이용한 교통카드를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한 1만2000명 중 400명이다.
당첨 여부는 캐시비카드, 마이비카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교통비 빅 백 이벤트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매월 부산의 대중교통을 한 차례 이상 이용하고, 이용한 교통카드를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매달 추첨해 4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충전교통카드를 등록한 주소지로 우편 배송해 준다.
이 이벤트는 (재)부산시대중교통시민기금에서 주관하고, (주)마이비에서 대행하고 있다.
3월 추첨대상자는 이달 중 대중교통을 1회 이상 이용하고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자로, 지난달 한 번 등록한 자는 다시 등록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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