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주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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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주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적극 홍보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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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주·완주 시내버스가 더 편리해지고 더 빨라진 새로운 노선을 따라 운행에 들어간 가운데, 전주시 공무원들이 시민들의 혼란을 막기 위한 노선개편 안내에 나섰다.

전주·완주시는 이번 노선개편을 통해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시내버스 노선이 시민 생활 속에 정착될 때까지 달라진 노선에 대한 안내에 주력키로 했다.

시는 우선, 노선개편 시행 첫날인 20일 출·퇴근 시간대에 노선개편 내용을 숙지한 550명의 직원을 주요정류장 200개소에 배치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달라진 노선과 주요환승지 등을 안내했다.

또한 노선개편 도우미인 전담 기간제근로자 3명을 전주대환승센터 등 시내버스 주요 승강장에 배치하고, 주요노선과 환승을 안내하는 등 시민들의 버스탑승을 도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노선개편 관련 홍보 및 시민들의 전화민원에 응대할 수 있는 상황실도 운영한다. 상황실에서는 시 시민교통과 직원과 콜센터 직원들이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주해 근무하게 된다.

노선개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또는 전주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jeonjuits.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노선개편 주요내용 안내 및 종합시간표 등 관련 자료도 받아볼 수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이번 노선개편에 따른 노선도와 버스정보시스템(BIS), 버스 안내방송, 버스노선 LED전광판 등 버스 정보 오류에 대한 신고를 접수받을 계획이다. 신고대상은 ▲버스정류장에 부착된 노선도 기재 오류 ▲버스정보시스템(BIS) 정보 안내 오류 ▲버스 안내 방송 오류 ▲노선개편 후 이용 불편 등으로, 전화(063-281-2983), 전주시 홈페이지,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시는 접수된 신고 중 안내 등 오류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처리하고, 필요시 전주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 및 각 버스운송회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 회의를 거쳐 내실 있게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 노선개편 후 이용 불편 등은 접수 후 심도 있는 검토 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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