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경북용달화물협회는 지난 23일 대구 신라웨딩홀에서 대의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석호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토부의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 발표’ 후 화물업계가 요동을 치고 있다”며 “경제난에 처해 있는 용달업계의 활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다. ▲경북도지사표창=포항용달 황보몽웅, 경주용달 정병원, 구미용달 김재수, 성주용달 이명호, 영양용달 김기운, 경주용달 장대석, 안동용달 정경섭, 영덕용달 이상진, 다존텍(주) 남종성▲이사장표창=김천용달 류인철, 구미용달 정인철, 영주용달 황문섭, 경산용달 송영문
또한 장기근속자 50여명에게는 표창과 함께 복지금을, 장학생에게는 장학금이 각각 전달했다.
부의안건으로는 2016년도 사업보고, 일반회계수지결산 및 감사보고의 건과 2016년도 잉여금 처분(안)의 건,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의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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