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혼다, 타카타 에어백 문제로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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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혼다, 타카타 에어백 문제로 리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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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다임러트럭도 결함

포르쉐․다임러트럭도 결함

13차종 850대 대상 시행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SLK350 등 9개 차종이 일본 타카타社 에어백 결함 문제에 따른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에어백은 운전자 상해 가능성 때문에 현재 전 세계적으로 순차적인 리콜이 실시되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에 리콜 대상은 2005년 10월 26일부터 2009년 4월 22일까지 제작된 284대로, 24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해당 부품을 교체 받을 수 있다.

혼다코리아가 수입·판매한 GL1800 이륜자동차 또한 타카타社 에어백 문제로 리콜된다. 2011년 9월 26일부터 2012년 8월 20일까지 제작된 162대가 대상이다. 3월 2일부터 리콜이 실시된다.

포르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911카레라 등 2개 차종은 연료 누유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2015년 12월 7일부터 2016년 5월 25일까지 제작된 284대에 대한 리콜이 27일부터 실시된다.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아테고 화물트럭은 합선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발견됐다. 2014년 7월 3일부터 2016년 12월 7일까지 제작된 120대가 리콜 대상이다.

리콜과 관련된 기타 궁금한 사항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080-001-1886), 포르쉐코리아(02-2055-9110), 다임러트럭코리아((080-001-1886), 혼다코리아(080-322-3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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