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지역 시내버스업체인 세진여객(주)이 지난 22일 ‘사랑나눔 헌혈행사’<사진>를 가져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한적십자 부산혈액원의 버스지원으로 지난 13일 1차에 이어 2차로 이뤄진 이날 헌혈행사에는 임직원과 운전자들이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김영현 운전자는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어떤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이번 헌혈을 통해 실천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강효중 대표는 “우리나라 헌혈인구가 줄어들어 혈액관리에 비상이 걸린 시점에 작은 봉사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공익적 사명을 수행하는 시내버스회사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헌혈행사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