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택시조합이 지난 24일 수성구 모 호텔에서 ‘2017년 제3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6년 세입·세출 결산과 2017년 사업계획(안)‘을 의결, 승인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 조재구 시 건설교통위원장, 홍성주 시 건설교통국장, 김위상 한국노총의장, 오순석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최육식 대구교통단체회장 등 관계 내외빈 등이 참석했다.
김기철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1월 노·사 간 임단협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도 협회는 택시감차사업 현실화, 택시요금 인상, 운전근로자 환경 개선에 주력, 조합원의 권익 제고와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합원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다. ▲시장표창=이상기 대구택시협동조합 대표, 신규훈 아주운수(주) 대표, 우상욱 우진택시 대표, 김정희 영진운수 과장 ▲대구지방노동청장표창=임영만 우리교통(주) 대표 ▲경북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표창=최준 동명산업(주) 대표 ▲연합회장표창=김연태 금성운수(주) 상무 ▲감사패=김진혁 대구시 택시물류과정책팀장 외 2명 ▲임원공로패=김인남 전 이사장(KS택시 대표), 이철규 전 부이사장(세아자동차 대표) ▲장학금=서보경 외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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