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수여객조합, ‘제19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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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수여객조합, ‘제19차 정기총회’ 개최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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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지, 상향조정 건 해결에 사업역량 집중”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특수여객조합(이사장 박종돈)이 지난 23일 교통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2017년 제19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 실적 및 예산보고, 새해 사업 추진 계획 및 예산안을 상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6년 세입·세출 대차대조표, 수입지출 예산 집행현황 등 승인의 건, 2017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승인의 건, 조합가입비 인상 승인의 건, 조합지 장기 미납업체 처리에 대한 승인의 건 등 부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서울조합에서 특수여객 업권 보호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이만철 수도특수여객, 장긍순 신길특수여객, 오종수 연합케디락(주), 하원중 한국특수여객 대표 등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종돈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업계 쟁점 현안인 ‘차고지 문제’와 ‘등록기준대수 상향조정’에 사업 중점을 둘 것을 명확히 했다. 업계 존폐를 가르는 핵심 현안인 만큼 다양한 대안을 모색해 업권 보호에 앞장선다는 것이다. “전국적으로 특수여객 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대로 안주하지 않고 업계 쟁점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 부처에 업계 의지 및 민원을 전달하는 등 주력사업 관철에 조합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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