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박정주 기자]【전남】전남화물협회는 지난 24일 상무리츠컨벤션에서 '제63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사업 및 세입세출 결산과 2017년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안을 심의 의결했다.
협회는 특히 제27대 임원 선임 절차상 문제를 회원이 제기해 지난해 총회에서 회원 결의로 구성된 임원(부이사장 2명, 이사 18명)이 전부 사퇴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으나 이날 적법한 절차를 거쳐 부이사장을 비롯한 미선출된 임원을 다시 선출해 향후 협회의 원활한 사업운영 및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백종기 이사장<사진>은 개회사를 통해 “화물운송시장 개편이라는 명목으로 각종 규제가 담긴 관련법이 입법 발의돼 올해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있으나 국회 및 정부활동을 강화해 우리 업계에 충격이 완화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건의, 운송사업 환경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표창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전남도지사 표창=신동아로직스(주) 대표 권명오, ㈜광신특수 대표 강유식, (유)천하로지스 대표 오치덕, ㈜광성물류 대표 박동호, (유)동우물류 대표 손군일 ▲교통연수원 이사장 및 연수원장 표창=(주) 담양물류 대표 강용관 외 1명 ▲연합회장 표창=(유)나주화물 대표 허기남 외 5명 ▲연합회장 표창(공제 우수조합원)=(유)삼일운수 대표 박미현 외 3명 ▲대외유공자 표창=전남도 도로교통과 주무관 박병수 외 2명 ▲이사장 표창(우수회원)= (유)금성기업 대표 박숙희 외 2명 ▲이사장 표창(모범종사원)=(주)새벽로직스 상무 김은석 외 2명 ▲공제 이사장 표창(차량관리자)=(주)전국화물 과장 김지숙 외 2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