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관광진흥청 한국지사는 지난 24일 홍콩 한인 투어 오퍼레이터를 초청 2009년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홍콩 한인 랜드사의 경쟁력이 결국 홍콩관광의 경쟁력을 높이는 지렛대가 된다는 대명제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서 홍콩관광청과 랜드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홍콩과 한국에서 회합을 갖고 홍콩관광의 개선점과 협력방안 등을 도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 대해 권용집 홍콩관광진흥청 한국지사장은“홍콩이 개별 여행시장으로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는 있지만 패키지 시장이 경쟁력을 잃지 않고 건실한 기반을 갖추어야 만이 개별여행시장도 함께 튼튼히 성장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라며“올해 관광 홍보 주제인 음식과 와인의 해를 맞아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행사와 마케팅 방향, 그리고 노아의 방주 및 트램 등 새로운 관광자원 및 신상품 개발, 홍콩관광청의 전략과 사업을 서로가 공유함으로서 걸 맞는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홍콩관광청이 국내여행사들과 협력 사업을 전개하는데 있어 시너지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