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푸조 508’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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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푸조 508’ 탄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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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공연 기간 의전 차량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불모터스가 영국 음악문화 대표 악단인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에게 ‘뉴 푸조 508’을 지원한다.

푸조는 그간 문화예술 마케팅 일환으로 로린 마젤, 정명훈, 파보 예르비와 같은 거장 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재즈 밴드 핑크 마티니 등 한국을 찾은 다양한 세계적인 아티스트에게 의전 차량을 제공하며 프랑스 감성과 예술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내한 기간 동안 타게 될 뉴 푸조 508은 오랜 브랜드 노하우와 우아한 품격이 조화를 이루는 플래그십 세단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최상의 안락한 공간은 물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우수한 연비 등 다양한 매력을 고루 갖춰 전 세계적으로 가치를 높게 인정받고 있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904년 창단된 세계 정상 교향악단으로, 100년 전통 음악성과 현대적 화려함이 공존하고 있다. 세계적인 지휘자 앙드레 프레빈, 클라우디오 아바도, 마이클 틸슨 토마스 시대를 거치며 세계 정상 자리에 올랐다. 지난 2008년 그라모폰지 선정 세계 오케스트라 랭킹에서 4위를 기록했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은 2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청년 지휘자 선두인 다니엘 하딩의 지휘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영 상호교류의 해를 기념하는 것은 물론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다니엘 하딩이 함께하는 10번째 내한 공연으로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피카로의 결혼’ 서곡, 터니지 트럼펫 협주곡 ‘호칸’, 말러 교향곡 4번이 연주될 예정이다. 협연자로 트럼펫 연주자 호칸 하르덴베리에르, 소프라노 크리스티아네 카르크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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