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올해 웨이크업 투어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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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올해 웨이크업 투어 열어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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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그 챕터 주도로 전국 7곳에서
 

호그 챕터 주도로 전국 7곳에서

용인은 충주 탄금대까지 라이딩

10주년 맞아 안전기원제도 진행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라이딩 시작으로 ‘2017 웨이크업 투어’를 지난 18일 충주 탄금대에서 진행했다.

웨이크업 투어는 추위 때문에 미뤄뒀던 라이딩을 시작하는 행사로, 2007년부터 매해 2월마다 10년간 꾸준히 이어져왔다.

올해 행사는 용인점을 시작으로 오는 3월 1일까지 각 지역 호그(H.O.G.) 챕터가 중심이 돼 서울한남과 강남․일산․대구․대전․부산․광주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용인점 인원을 포함해 18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점 웨이크업 투어에는 호그 챕터 및 클럽 회원 400여명이 참가했으며, 편도 90km 거리 충주 탄금대 국제 조정경기장까지 구간에서 안전하게 라이딩을 마쳤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10주년을 맞아 ‘안전기원제’가 진행돼 서로 한 해 동안 동료 라이더 안전운행을 바랐다. 이밖에 식사 제공뿐 아니라 OX 퀴즈 및 깜짝 선물 등으로 라이딩 외의 재미까지 선사했다.

배선원(58) 호그 용인챕터 회장은 “모터사이클 라이딩은 혼자보다는 함께 할 때 즐거움이 배가 되는 만큼 웨이크업 투어는 잊지 못할 라이딩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함께한 라이더 모두 앞으로도 더욱 더 안전을 되새기며 운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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