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김아중 7일간의 괌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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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김아중 7일간의 괌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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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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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수목 미니시리즈‘그저 바라보다가’팀이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괌에서 드라마 촬영을 했다.
주인공인 황정민, 김아중을 비롯해 그들과 삼각관계를 그리게 되는 연기자 주상욱과 스텝 50명이 12일 아침 비행기로 괌으로 출국, 19일 입국하면서 7일간의 괌 촬영 일정을 소화했다.
일주일간 진행된 괌 로케에서 그바보 팀은 극 중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한지수(김아중 분)가 그녀의 사랑인 시장 후보의 아들 김강모(주상욱 분)가 현재 약혼자의 아버지 소유 회사인 언론사의 대표 자리를 수락한 사실을 알게 돼 충격을 받고 괌으로 잠적 한다는 설정으로 괌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다.
이 과정에서 삼각관계의 핵심 인물들인 구동백(황정민 분)과 김강모(주상욱 분)가 괌으로 모여, 처음으로 주요인물 3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상황을 만들어내면서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그바보의 괌 촬영은 괌관광청의 적극적인 협찬 지원으로 수월하게 로케를 진행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PIC괌은 워터파크, 세인트라구나 웨딩채플, 지바나스파, 퍼시픽환타지디너쇼, 각종 미식과 선셋 바비큐 등 최상의 코스를 촬영할 수 있도록 촬영 내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모두투어 또한 촬영에 필요한 차량 및 가이드 지원과 촬영전반의 현지섭외를 마련해 최대한 촬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헌수 괌관광청 한국지사장은“한국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드라마라 기대감이 크다. 또한 시놉과 대본을 읽어 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흔쾌히 이번 협찬을 지원하게 됐다. 이번 촬영을 통해 괌 지역의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되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그바보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바보 제작사 측은“괌관광청의 적극적인 협조지원으로 촬영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돼 감사하다. 괌 시내 곳곳과 바다 등 괌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그바보의 재미와 감동을 더 배가시켜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로케 촬영에 대해 밝혔다.
괌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낸 그바보는 황정민이 데뷔 14년 만에 처음 도전하는 드라마, 김아중이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벌써부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평범한 우체국 말단 직원인 구동백과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인 한지수가 6개월간의 계약 결혼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유쾌한 로맨틱 코메디 작품인 그바보는 KBS 수목 드라마 첫 방송이 지난 29일부터 시작했다.
그바보 촬영 스토리는 모두투어 월간매거진 MODE 6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괌관광청은 추후 PIC 및 모두투어와 함께 그바보 촬영 일정과 연계한 상품 등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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