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봄의 마법 휘슬러 스키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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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봄의 마법 휘슬러 스키는 계속된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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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은 이미 봄의 중턱을 가리키고 있지만, 여전히 새하얀 눈이 소복소복 쌓이고 있는 스키장이 있다.
바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휘슬러. 휘슬러에는 지난 17일에도 16cm나 되는 눈이 내려 스키장을 찾은 여행객들을 매료시켰다.
스키 스노보드 시즌은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마니아들이 스프링 스키를 선호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성수기가 아니기 때문에 리프트 티켓 구매는 물론 숙박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
싼 가격의 묘미뿐 아니라, 한가로운 슬로프에서 여유롭게 스키를 즐길 수 있고, 따뜻한 봄 햇살 덕에 두꺼운 스키복이 아닌 반소매 등 가벼운 옷차림으로 스키를 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스프링 스키의 묘미는 무엇보다 스키 스노보드와 여름 액티비티를 같은 기간에 즐길 수 있다는 것.
오전에는 스키를 타고 오후에는 세계적인 골프장에서 티 샷을 날리거나, 신비한 호수 주변을 산책하거나 빙하로 덥혀 있는 산줄기를 따라 하이킹을 해 보는 것도 좋다. 그 외에도 겨울잠에서 깨어난 곰들과 우연히 만나는 것도 휘슬러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스릴이다.
케이블에 매달려 녹음이 짙어가는 숲 속을 질주하는 짚트렉 에코 투어(Ziptrek Eco Tour)및 승마, ATV, 낚시 등 도 이 곳 4계절 액티비티 천국 휘슬러에서 즐길 수 있다.
이에 맞춰 국내 캐나다 스키전문여행사들도 저렴한 가격에 휘슬러 스프링 스키 상품을 출시했다.
캐나다 스키전문여행사 파로스 트래블아티팩스는 6월까지 계속되는 캐나다 휘슬러 스프링 스키 4박6일 상품을 40만원 대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가격에 선보였다.(왕복 항공료 제외)  해외 스키투어 전문여행사 박경숙 여행사는 왕복 항공료를 포함하는 휘슬러 스프링 스키 5박6일 상품을 128만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올 봄, 스키를 즐기기 너무 늦었다고 생각지 말고 휘슬러로 스프링 스키 여행을 떠나보자.
휘슬러 스프링 스키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관광청 웹사이트(www.hellobc.co.kr), 스키상품 예약 및 문의는 파로스 트래블아티팩스(02-737-3773), 박경숙 여행사(02-3785-20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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