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산개별화물협회가 지난 24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20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안철진 개별화물연합회장을 비롯 이사, 대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세입·세출(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과 2017년도 사업계획서(안)승인 및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 원안 통과됐다.
윤청식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울산광역시 승격20주년’을 맞이한 해로 우리협회 역시 2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가 됐다”면서 “조합원들의 한마음 한뜻이면 여러 산재해 있는 문제들은 반드시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희망과 가능성을 보았다”고 말했다.
이어 윤 이사장은 “특히 지난해 협회는 ‘무시동히터사업, 유료도로법개정(10t이하 심야할인), 업계 최초 사업차량 리스사업(현대커머셜과 MOU체결) 등 여러가지 사업을 벌여 왔으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도 했다"면서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외형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윤 이사장은 “올해에도 화물복지재단과의 협력을 강화, 협회원에게 건강검진, 일반장학, 교복지원사업 등의 혜택을 더욱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조합원은 협회를 중심으로 하나로 단결해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업계 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울산광역시장표창=황상구, 강신복, 정경모 ▲국토교통부장관표창=서성보, 우용구, 권영교, 박규해, 김치명 ▲연합회장표창=박신복, 이석주 ▲교통안전공단이사장표창=이태우 강성택 ▲연합회장장학금=최은철, 김유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