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산전문정비조합이 지난 23일 울산 남구 JS웨딩홀에서 ‘제22차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윤육현 전국전문정비연합회장과 김대호 시 교통건설국장을 비롯 각 시·도 조합 이사장과 울산지역 육운 단체장, 협력업체 대표 등 내·외빈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변병학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태풍 ‘차바’ 피해와 내수침체로 예외 없이 우리업계도 어려움을 맞이했지만 모두 슬기롭게 극복, 올해도 조합원들의 단결과 불굴의 용기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을 믿는다”고 말하고 “조합은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목표와 시대적 변화에 맞춰 미래 카포스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길잡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6년도 주요사업추진보고 및 결산의결(안), 2017년 사업계획의결 및 예산의결(안) 등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어 우수회원사 및 협력업체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다. ▲울산광역시장상=류광곤(남구), 오세원(동구), 성장원(북구) ▲연합회장상=오길호(중구), 김동준(남구), 김경서(동구), 지백구(북구), 김덕철(울주) ▲이사장상=권순득(중구), 박지호(남구), 상회철(동구), 김창수(북구), 배만석(울주) ▲최우수조합원=홍석천(중구), 김동수(남구), 김정석(동구), 김진숙(북구), 박수용(울주) ▲감사패=최재철(한국지엠 언양바로서비스), 김성현(블루핸즈 신정중부점), 한율수(한국종합상사)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