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조재흥 기자]【경남】경남전세버스조합이 지난달 28일 마산아리랑관광호텔에서 ‘2017년도 제23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이흥범 경남교통문화연수원장을 비롯 이병철 전국전세버스연합회장, 전국 시·도 조합 이사장, 조합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영만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업계 발전과 경영이익 공유를 위해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황보고에 이어 부의 안건심의에 들어가 2016년도 사업보고 세입·세출 결산보고 건과 2017년 사업계획서 및 세입·세출 건, 정관 개정 건 모두 원안 통과됐으며 감사 3명은 연임됐다.
본회에 앞서 유공자 및 우수업체에 표창이 수여됐다. ▲국토교통부장관표창=김병우 (주)현대고속관광(창원) 대표 ▲도지사표창=공점숙 (주)태산항공 상무이사 ▲창원시장표창=주충명 창원고속관광(주) 대표 등 2명 ▲연합회장표창=이종한 굿투어고속관광(주) 대표이사 등 7명 ▲이사장표창=정만용 팔도고속관광(주) 운전자 등 6명 ▲사고감소우수업체연합회장 표창=이근배 (합)용마항공여행사 대표이사 등 5명 ▲장학증서=장학생 9명(연합회장 6명, 이사장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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