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북버스조합이 지난달 27일 전북버스공제회관2층 수양관에서 ‘제64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실적보고 및 세입·세출결산 의결에 이어 2017년도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 앞서 열린 ‘조합 창립 63주년 기념식과 서비스증진 결의대회’에는 내외빈과 19개 조합원사 대표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버스이용객에 대한 서비스 증진 결의문 채택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전 종사자의 다짐을 새롭게 했다.
황의종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교통약자와 서민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버스 시설 개선과 서비스 교육을 한층 강화하고 노사화합과 협력증진으로 '전북버스는 편한 버스‘를 실천해 쾌적하고 안전한 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합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모범종사원 27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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